인간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 시작된 삶에 대한 물음은 상담심리학 공부로 이어졌습니다. 깜깜한 밤하늘이 고단한 하루처럼 여겨졌고 어둠이 깊을수록 더 선명하게 빛나는 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매일 찾아오는 밤과 낮의 순환 속에서 어둠 속에 살지 않는 별이 없고 반짝이지 않는 별도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은 별을 닮아 빛이 난다는 메시지를 담아 얼이별이마음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어둡고 빛나는 모든 순간, 다시 바라보고 내면의 힘을 기르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었지요.

 

삶에서 자기 스스로를 먼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참나로,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자기이해와 나다움을 알아가는 첫걸음은 자신의 마음 상태와 모양이 어떤 모습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얼이별이마음꼴은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마음을 쓰고, 돌보며, 나와의 관계를 다시 보는 것에 대한 자기발견으로 출발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성장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습니다.

 

내 삶을 살고 나를 사랑하는 작은 변화가 관계 성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돕겠습니다.

 

 

얼이별이마음꼴 소장, 이수진